숭실대 경제학과 김현숙 교수, 윤석열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

2022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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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숭실대 경제학과 김현숙교수, 윤석열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현숙 정책특보 내정

 

윤석열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에 박근혜정부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김현숙 당선인 정책특보가 발탁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여가부 장관에 내정된 김 특보는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지냈다. 현재 그는 당선인 정책특보를 맡아 여가부 폐지,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대선 전후 여가부 폐지 방침을 재차 강조해왔다. 다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여소야대 국면에서 ‘선(先) 조각, 후(後) 조직개편’ 방침을 밝히면서 10일 발표되는 내각 인선에 여가부 장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특보는 여가부 개편 이후 초점이 맞춰지는 가족·청소년 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특보는 19대 국회 활동 당시 여가부 장관의 자료 제출 요구권을 강화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법 개정안 등을 발의하기도 했다.

김 특보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될 경우 여가부 조직 내 문제점을 찾고 운영 개선 방안 마련에 방점을 두고 업무를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수위는 여가부를 폐지하고 가칭 미래가족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대통령 직속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업무를 미래가족부로 옮기거나 여가부의 가족 업무를 보건복지부의 복지 업무와 붙여 가족복지부를 만드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이에 따라 김 후보자가 향후 여가부 폐지 이후 새롭게 신설되는 관련 부처 수장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여가부를 포함해 검증이 끝난 8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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