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연구소, 제9차 콜로키움 개최

2026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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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의 미래와 전망Ⅸ-동학계 사료의 특성과 사상적 연구’ 주제로 발표와 토론 진행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차봉준)는 3월 25일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한국학의 미래와 전망Ⅸ-동학계 사료의 특성과 사상적 연구’를 주제로 제9차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해외 한국학의 동향을 점검하고 동학계 사료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해외 한국학의 동향 파악’ 세션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언어대학교 알리에바 바하르 교수가 발표를 맡아 아제르바이잔 내 한국학 교육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해외 한국학의 흐름을 분석했다.

이어진 2부 ‘동학계 사료의 특성과 사상적 연구’ 세션에서는 동의대 성강현 박사,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박병훈 연구교수,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김지영 HK교수 등이 발표에 나섰다. 이들은 동학 및 천도교 관련 자료의 사료적 가치, 동학 교단 내 여성의 지위와 역할, 동학사상이 지닌 철학적·학술적 의의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차봉준 소장은 “2023년 동학농민혁명 관련 자료 185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에도 동학계 자료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연구는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콜로키움에서 논의된 연구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후속 연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 한국학연구소는 2023년 9월 한국학진흥사업단이 주관하는 K-학술확산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간 네 차례 콜로키움을 개최하며 해외 한국학 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