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소프트웨어학부 조해현 교수의 장학기금 출연식이 3월 11일 오후 2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출연식에는 이윤재 총장을 비롯해 평생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이철희 명예교수, 조해현 교수, 이정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조해현 교수는 AI소프트웨어학부 장학기금 800만 원과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발전기금 2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을 출연하며 학업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원의 뜻을 전했다. 조 교수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제자들을 돕는 일에 꾸준히 마음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희 명예교수는 오랜 기간 컴퓨터 교육 분야에서 수많은 제자를 길러낸 숭실의 대표적인 스승으로, 최근에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며 숭실의 나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 명예교수는 “부임 초기에는 기부를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던 것 같은데, 오늘 제자가 다시 후배를 돕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이어지는 숭실의 전통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해현 교수의 스승이자 교육자인 이정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해현 교수의 기부에 뜻을 함께하며 1,000만 원을 추가 출연했다. 이 실장은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조 교수님의 마음이 매우 귀하게 느껴졌다”며 “저 또한 나눔의 정신을 함께 이어가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승에서 제자로, 제자에서 다시 후학으로 이어지는 숭실의 아름다운 전통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윤재 총장은 “숭실이 자랑하는 가장 큰 힘은 스승과 제자가 서로를 격려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정신”이라며 “세 분이 보여주신 사랑과 헌신은 후학들에게 큰 울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출연해 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재 총장, 조해현 교수, 이철희 명예교수, 이정현 기획조정실장, 조성민 대외협력팀장, 문소영 대외협력팀 계장, 하예종 대외협력팀 계장이 참석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