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CT English Project Presentation Contest’ 시상식 개최

2025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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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7월 9일 ‘2025 ICT English Project Presentation Contest’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7월 9일(화)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에서 베어드학부대학 교양교육운영팀 주관으로 시행한 ‘2025 ICT English Project Presentation Contest’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베어드학부대학 이윤상 학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Jay Fraser 교수, Career Track English(CTE) 교과목 담당 교수들이 참석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축하했다.

‘ICT English Project Presentation Contest’는 숭실대의 영어 교양 필수 과목인 CTE와 연계해 운영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ICT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영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기획 역량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다. 특히, IT중심 대학이라는 숭실대의 정체성을 영어 교양 교육과 효과적으로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 대회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다채로운 ICT 기반 발표를 통해 높은 수준의 영어 발표력과 창의적인 기획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부문 최고 점수자는 임강현 학생(컴퓨터학부 24학번)이, 팀 부문 최고 점수자는 김범종(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24학번), 이준석(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22학번), 송승혁(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22학번)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베어드학부대학 이윤상 학장과 Jay Fraser 교수가 직접 상을 수여하며 격려를 전했다.

Jay Fraser 교수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눈에 띄는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피드백을 반영해 발표 내용을 개선하고, 복잡한 아이디어를 영어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숭실대 베어드학부대학은 앞으로도 교양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실천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학문적 역량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