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

2024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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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학위 67명, 석사학위 380명 등 총 447명 학위 수여

2023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8월 16일(금) 오전 11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67명, 일반대학원 석사 101명, 특수대학원 석사 279명 등 총 447명이 학위를 받았다.

주상우 대학원 부원장이 사회를 맡은 본 행사는 ▲성경봉독(김회권 교목실장) ▲기도(김회권 교목실장) ▲학사보고(오철호 대학원장) ▲졸업 식사(장범식 총장) ▲축사(오정현 이사장) ▲환영사(문태현 총동문회장) ▲석사학위 수여(장범식 총장 및 각 대학원장) ▲박사학위 수여(장범식 총장 및 오철호 대학원장) ▲축도(김회권 교목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장범식 총장은 졸업 식사를 통해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학원 과정은 단순한 학업의 연장이 아니라,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쌓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다. 헌신과 열정,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이 있었기에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라며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어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은 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연구와 성취, 지속적인 성장을 숭실의 총장으로서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여러분의 능력과 재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하나님께서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린다”고 학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오정현 이사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이 전 세계를 향도하고 견인하는 키잡이의 역할을 하게 되길 기도한다”며 “인생을 살다 보면 어둠을 만나게 될 때가 있다. 여러분이 어둠을 탓하는 인생이 아니라 어둠을 밝히는 인생을 살아가길 숭실의 선배로서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문태현 총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받은 학위는 이제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가 되었다는 의미”라며 “숭실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장범식 총장, 신요안 학사부총장, 오철호 대학원장, 문태현 총동문회장, 졸업생 및 가족 등 내·외빈 천여 명이 참석했다.

성경봉독 중인 김회권 교목실장

장범식 총장이 졸업 식사를 하고 있다

환영사 중인 문태현 총동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