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대학원생 23명, ‘2025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2025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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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전경(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대학원생 총 23명(석사 15명, 박사 8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공계 기초학문 분야 연구자들에게 성장단계에 따른 연구기회를 제공해 연구자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사과정생은 최대 2년간 5000만원, 석사과정생은 1년간 1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올해 전국적으로 다수의 대학원생이 선발된 가운데, 숭실대는 23명의 연구장려금 수혜자를 배출하며 대학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선정된 박사과정 학생은 ▲김승희(건축학과) ▲김연수(기계공학과) ▲김진욱(화학공학과) ▲김현규(생명정보학과) ▲박주혜(건축학과) ▲유수정(물리학과) ▲유영준(신소재공학과) ▲이재성(물리학과) 등 8명이다.

석사과정 학생은 ▲강희재(지능형반도체학과) ▲김채원(생명정보학과) ▲김태완(화학공학과) ▲박규태(기계공학과) ▲박상은(지능형반도체학과) ▲박혜련(화학공학과) ▲배효리(신소재공학과) ▲신가을(의생명시스템학부) ▲안준태(화학공학과) ▲윤태숭(건축학과) ▲이세은(에너지정책융합학과) ▲이슬기(생명정보학과) ▲정민교(정보통신공학과) ▲정서영(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조석호(친환경화학소재융합학과) 등 15명이 이름을 올렸다.

숭실대는 이번 성과가 학생들의 연구 의지와 지도교수들의 체계적 지도가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윤재 총장은 “우리 대학원생들이 국가 연구지원 사업에 다수 선정된 것은 숭실대의 교육·연구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