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캐나다 출신 독립유공자 마틴 선교사 후손 론 무어 박사 기자간담회 진행

2025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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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문화박물관은 지난 8월 18일 독립운동가 마틴 선교사 후손 론 무어 박사의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숭실대)>

본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8월 18일(월) 숭실대 창의관에서 캐나다 출신 의료선교사이자 독립유공자인 마틴 선교사(Stanley H. Martin, 1890~1941, 한국명 민산해)의 외손자 론 무어(Ron Moore) 박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어 박사는 마틴 선교사의 딸 마가렛 무어(Margaret Martin Moore) 선교사의 아들로, 한국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는 어머니가 집필한 전기 『Martin of Manchuria: A Torch in the Storm』의 한국어 번역서 홍보와 선교사 후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방한했으며,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9월 말 해당 번역서를 『만주의 마틴: 폭풍 속의 횃불』(보고사)로 출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앞서 무어 박사 일행은 베어드홀에서 장경남 학사부총장과 차담회를 갖고 한국기독교박물관을 관람했다. 간담회는 박삼열 원장의 인사말과 연구원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한경직기념관에 개관할 예정인 ‘한국기독교자료센터’ 설립 계획이 발표됐고, 무어 박사는 센터에 마틴 선교사 관련 자료를 적극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서 미국 북장로회 킨슬러 선교사(Fransis Kinsler, 1904~1992, 한국명 권세열)의 손자인 권요한 서울여대 교수가 ‘내한 선교사 후손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이러한 인물과 자료의 연계가 한국기독교문화사와 한국학 심화 연구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어드학부대학 성신형 교수는 권 교수, 마은지 박사와 함께 진행한 마틴 선교사 일대기 번역 과정을 소개하며, 그의 숭고한 활동에서 느껴지는 인류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박삼열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선교사 후손을 직접 만나는 소중한 기회이자, 한국기독교자료센터 설립, 번역서 출간, 후손 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원의 주요 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노년에 접어든 선교사 후손들의 증언과 기록을 총체적으로 정리해 선교문화사를 연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새롭게 느꼈다”며 “한국기독교자료센터를 한국기독교문화의 허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내외 자료 수집과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CBS 영상뉴스, C헤럴드, GOODTV 영상뉴스, 국민일보, 교수신문, 기독일보, 크리스천투데이 등 7개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사진2-기자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차담회 사진(사진=숭실대)>

<사진3-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에서 출판 예정인 『만주의 마틴: 폭풍 속의 횃불』(보고사) 표지와 저자 마가렛 무어 선교사에 대한 소개(사진=숭실대)>

<기자간담회 이후 보도된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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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