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학기 숭실 정책토론광장 개최… 전공 수업 폐강 기준 논의

2026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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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박물관 앞 숭실토론광장에서 ‘전공 수업 폐강 기준, 완화해야 한다’를 주제로 숭실 정책토론광장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부생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대학 정책과 학생들의 학습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박충만 총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과보고와 기조발언에 이어 찬반 패널 토론, 청중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패널 토론에서는 전공 수업 폐강 기준 완화를 둘러싸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 전공 다양성 보존 등의 쟁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참석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며 대학 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토론 결과 행정학부 3학년 김재동 학생이 최우수 토론자로 선정됐으며, 의생명시스템학부 2학년 박규리 학생과 기독교학과 4학년 임건 학생이 우수 토론자로 선정됐다.

김재동 학생은 “정책토론광장은 대학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 결과를 학교에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설문조사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학교 정책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문교수로 참여한 박삼열 교수는 “민주주의는 토론과 숙의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라며 “숭실 정책토론광장은 학생들이 대학 정책을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의 장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 정책토론광장은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 구성원들이 주요 정책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토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