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연구소, K-학술 해외 확산 가속… 中 산둥대와 협약 체결

2025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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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한국학연구소와 중국 산둥대 중일한협력연구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차봉준)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이 지난 10월 27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위치한 산둥대학교(Shandong University) 중일한협력연구센터(Trilateral Cooperation Studies Center)와 한국학 학술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으로 수행 중인 ‘K-학술확산연구사업’의 성과를 해외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산둥대학교 중일한협력연구센터 뉴린제(牛林杰)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어학과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본교에서는 차봉준 한국학연구소장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학 관련 국제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숭실대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이 제작한 K-MOOC 강의 콘텐츠 활용 ▲기타 상호 협의한 학술협력 과제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뉴린제 센터장은 “숭실대 한국학연구소가 제작한 한국 전통예술·문화 분야의 K-MOOC 강좌는 해외 한국학 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둥대 한국어 전공자들이 연구와 수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차봉준 소장은 “중국의 대표적 한국학 연구자인 뉴린제 교수가 이끄는 중일한협력연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학 연구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속에서 학문적으로 상호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교 한국학연구소는 2023년 한국학진흥사업단의 ‘K-학술확산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프리즘 한국학: 한류 문화콘텐츠에서 전통 한국예술까지’를 주제로 2028년까지 5년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 전통예술 관련 K-MOOC 강좌 10편의 개발을 완료했고 이를 해외 주요 대학 한국학과에 보급하기 위한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개발된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K-MOOC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