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5월 27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기업탐방’을 진행했다(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5월 27일(화) 재학생들의 직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대자동차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학년 이상 재학생 중 하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라인 견학과 현직자 멘토링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울산공장의 수출선적부두와 제3공장을 포함한 주요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자동차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했다. 이어 헤리티지홀과 비전홀 등 사무공간을 견학하고, 친환경차 기술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생산기술, 공정설비, 공정기술 등 각 분야에서 근무 중인 현대차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직무 소개와 멘토링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