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800명 참석, 2027년 평양숭실 창학 130주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 선포

‘2026년 신년음악회 WAY MAKER’가 지난 2월 6일(금) 오후 7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약 800여 명의 내·외빈과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음악회는 2027년 평양숭실 창학 130주년을 앞두고 숭실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KBS 윤수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오정현 이사장과 이윤재 총장이 각각 축사와 신년사를 전했다. 이어 숭실의 130년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후, 이윤재 총장의 130주년 맞이 선포문을 낭독하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숭실의 비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2부는 김홍식 지휘자와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이 함께한 음악회로 이어졌다.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선보인 숭실대학교 교가를 웨이메이커 앙상블이 합창하며 무대의 문을 열었고,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과 테너 김동원, 소프라노 김순영의 가곡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엘가의 ‘님로드’, 말로테의 ‘주의 기도’, 캐롤 & 데이비드의 ‘The Prayer’ 등이 연주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스메타나의 ‘몰다우’ 연주는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마지막으로 이번 음악회 주제곡인 시나치의 ‘Way Maker’를 웨이메이커 앙상블과 김순영, 김동원이 함께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앙코르 곡으로는 오케스트라 연주곡 ‘내 주를 가까이’가 연주됐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난 130년의 역사적 의미를 성찰하며, ‘길을 여시는 하나님, 길을 만드는 숭실’이라는 다짐 속에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선언했다. 숭실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 비전과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변화와 도약의 한 해를 향한 기대감과 깊은 울림을 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