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윤헌준 교수가 2025년 4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그랜드하얏트 제주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CAE 및 응용역학부문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신진학술상’은 기계공학 CAE 및 응용역학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통해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연구자의 독창성, 전문성, 그리고 미래 연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윤 교수는 2020년 9월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에 부임한 이후, 지능구조 및 동역학계(Smart Structures and Dynamical Systems)의 수학적 모델링과 최적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응용역학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과학기계학습'(Scientific Machine Learning, SciML) 기술 개발을 통해 연구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진동 에너지 하베스팅, 탄성 메타물질 등 다양한 공학 분야에서 그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윤 교수는 “CAE 및 응용역학 분야에서 꾸준히 이어온 연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첨단 역학 이론과 차세대 공학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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