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에너지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양지호·류지원·김다예 학생 (벤처중소기업학과)

2026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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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보건 등 행정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가 개방을 넘어 활용 중심의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 역시 늘고 있다.

2025년 9월에는 벤처중소기업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나만의 통관수출 도우미(EasyTrax)’팀이

‘제13회 산업·에너지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내 중소 식품기업 맞춤 지원 플랫폼 제안

산업·에너지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 등 25개 산하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에서 총 178건의 아이디어를 제치고 장관상(산업통상자원부)을 수상한 주인공들은 바로 벤처 중소기업학과 양지호·류지원·김다예 학생.

 

“저희 팀은 벤처중소기업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평소에도 수출 등 전공과 관련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요.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공공데이터로 풀어보자는 생각에 공모전에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물론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사업 아이템 기획, 사업 계획서 작성 등을 배운 전공 수업 덕분이었다고 세 학생은 입을 모은다.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로 ‘나만의 통관수출 도우미팀’이 제안한 것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식품기업을 위해

복잡한 규제 해석, 서류 작성, 위험 예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수출 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학문적 연구를 넘어 중소기업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생은 도전과 그 노력으로 쌓여가는 것

“주변에서 식품의 수출이 어렵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이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농식품부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통관이 거부되는 사례의 빈도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핵심 원인을 찾았을 수 있었습니다.”

 

양지호 학생은 자신은 물론, 팀원들도 평소에 식품 수출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주제를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관련 기관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통관이 거부된 건 대부분 라벨과 영양 성분 차이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수님께 자문하고 식품 기업들에 연락해 인터뷰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이후에 차별화를 더하는 게 좋다는 교수님의 이야기에 웹사이트도 구축했다. 세 사람의 환상적인 팀워크는 난관에 부딪힐수록 더욱 빛났다.

그렇게 대상을 받았지만, 여전히 꿈만 같다고 말한다.

“후배들이 무엇이든지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 성공할 수는 없죠.

하지만 경험하고 노력했던 순간순간도 실패도 자산입니다.

결국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란 생각입니다. 우리 모두 도전하는 내일을 살아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