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류기술현장은 AI, 로봇,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더 높은 효율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2025년 8월, ‘제5회 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에서 물류센터 오더 피킹 프로세스 최적화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이혁진·김동욱 학생을 만나보자.

“전공에서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실제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던 대회였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평가 플랫폼으로 매주 평가 점수와 순위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초반의 1등이라는 성적을 마지막까지 집중한 끝에 지켜낼 수 있었죠!”
전공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환하게 웃는 이혁진·김동욱 학생.
두 사람이 참가한 ‘미래기술챌린지’는 CJ대한통운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기업 주도 실전형 기술 경진대회로 132개 팀, 총 236명이 참가했다.
실제 물류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제시하는 대회다.
두 사람이 참가한 5회 대회에서는 ▲AI 기반 배송경로·적재순서 최적화 ▲물류센터 오더 피킹(Order Picking) 프로세스 최적화 등 두 개 과제로 진행됐다.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평가 플랫폼으로 참가자가 제출한 과제를 자동 채점하고 매일 실시간 순위를 공개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숭실대 이혁진·김동욱 학생이 물류센터 오터 피킹 프로세스 최적화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저희가 우승한 부문은 ‘물류센터 오더 피킹 프로세스 최적화’인데요.
쉽게 말하면 택배 등의 물류 배송을 위해 분류할 때 무거운 것 또는 큰 것 등의 순서 결정을 수리적 모형으로 풀어내는 문제와
운송자들이 동선이 겹치지 않고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차량까지 싣고 갈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혁진 학생의 설명에 김동욱 학생은 “저희가 제시한 솔루션은 다양한 물류센터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시스템으로 현장 실효성과 기술 확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평소에도 쿠팡이나 해외 물류 센터 현장에 대한 자료나 논문을 찾아서 준비하고, 주어진 데이터로 어떻게 작업할지 고민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두 사람은 말한다.
김동욱·이혁진 학생 모두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래서일까. 후배들에게 대회가 아니라도 대학생으로서 도전해 볼 수 있는 것들에 주저하지 말고, 일단 해보면 좋겠다고.
“만나고 경험하는 모든 것이 재산이 됩니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록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성장하고 싶다면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