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는 지난 11월 27일(목), 신양관 앞 광장에서 지역사회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한 ‘2025년 김장나눔 페스티벌–김장으로 나누는 사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교 사회공헌센터가 주최하고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이 주관했다.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 김장나눔 행사에는 이윤재 총장을 비롯해 재학생과 교직원, 사당4동 부녀회, 사당3·4·5동 통장협의회, 우리동네키움센터, 대동라이온스클럽 등 지역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장 양념 버무리기부터 포장과 운반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과 대학이 어우러진 따뜻한 봉사 현장을 만들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약 600가구에 가구당 8~9kg씩 전달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으로, 겨울철 식생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장김치를 받은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요즘 김치 한 포기를 사기도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웠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봉사자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뿌듯했다”며 “함께 김장하며 지역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윤재 총장은 “숭실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김장나눔이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의 역량으로 지역과 지속적으로 연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본교 사회공헌센터는 매년 사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김장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청소년 교육지원, 지역 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도 숭실대학교는 ‘진리와 봉사’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