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공학부 이강현 교수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가 주관하는 ‘생성형 AI 기반 고성능 다중소재 항공우주 부품 개발’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이번 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항공우주 부품 설계 과정에서 다중 소재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부품별 요구 성능에 맞는 최적 설계 방법을 개발하는 국제 공동연구다. MIT를 비롯해 카네기멜런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리하이대학교(Lehigh University)이 참여하며, 재료공학,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제조공정 설계, 정밀계측, 위상 최적화, 열구조 해석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협력한다.
기존 항공우주 부품은 주로 단일 소재를 기반으로 설계 및 제조돼 왔으나, 다중소재 부품 설계 기술은 부품 위치별 요구 성능에 맞춰 서로 다른 소재 특성을 적용할 수 있어 차세대 극한환경 항공우주 부품 개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강현 교수 연구팀은 이번 과제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중소재 부품 설계 및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며, MIT로부터 연간 약 1억 8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를 첨단 항공우주 부품 설계와 소재 개발 과정에 적용해 새로운 설계 방법론의 가능성을 검증한다. 향후 항공우주·방산·첨단제조 분야의 부품 개발 효율 향상과 기술 고도화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현 교수는 “본 연구는 단일 소재 부품 설계에서 다루던 물성·성능 영역을 다중소재 설계 분야로 확장하고, AI를 활용해 다양한 설계안을 효율적으로 탐색하는 연구”라며 “극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항공우주 부품의 성능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