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협력팀] 숭실대-체육과학연구원, 학?연 교류 MOU 체결

2014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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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숭실대학교 김대근 총장(좌)과 체육과학연구원 서상훈 원장(우)이 학?연 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숭실대학교-체육과학연구원, 학?연 교류 MOU 체결

“스포츠와 IT분야 융합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IT 발전위해 협력할 터"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와 체육과학연구원(원장 서상훈, 이하 체과연)이 대한민국 스포츠 IT 발전을 위한 학?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10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숭실대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대근 총장과 서상훈 원장은 △숭실대학교의 IT 분야와 체육과학연구원의 체육과학분야 교류를 통한 신 연구분야 창출 노력 △연구 및 교육인력 공동 활용 △연구 및 교육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주요 내용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과연과의 학?연 협력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숭실대의 IT와 융합기술 분야의 역량과 체과연의 연구 역량을 접목하면 IT와 스포츠를 융합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대학원에 IT 스포츠 융합학과를 신설하였는데, 필요한 경우 체과연의 우수한 연구진들이 학교에서 세미나나 특강을 펼쳐주시길 부탁한다.”라며 “공동 연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서 원장도 “IT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대와 대한민국의 싱크탱크라고 할 수 있는 체과연의 오늘 협약은 만국의 공통어라 일컫는 스포츠를 더 쉽고 편리하고 생동감 넘치게 접근할 방안을 모색할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와 IT를 접목한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데 최고의 동반자를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체육과학연구원 1980년 설립돼 30여년동안 대한민국 체육정책의 근간을 마련하면서 복지국가 구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스포츠과학 현장지원을 통해 장미란, 박태환과 같은 스포츠 스타를 양성하고 올림픽과 아시안경기와 같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좋은 성과를 올리며 국민들에게 감동과 사기를 진작시켜왔다. 홍보팀 임성진(lerougechie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