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 5월 봄햇살 가득담은 클래식 선율, 2011학년도 런치콘서트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 콘서바토리가 6월 7일(화) 12시 안익태기념관 앞 마당에서 ‘2011학년도 런치콘서트’(이하 콘서트)를 열었다. 2005년 5월에 시작해 올해로 여섯번째 콘서트이다. 화요일 처실장회의를 마친 기관장들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한 김대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숭실의 자랑스러운 음악전통을 계승한 숭실 콘서바토리의 학생들의 연주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렇게 훌륭하게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한 모든 분들이 클래식 선율속에서 쉼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진은 콘서바토리의 숭실 윈드 오케스트라(관현악과), 중창단(성악과) 숭실 가스펠 콰이어(교회음악과), 숭실재즈 앙상블(실용음악과)로 구성됐다. 이들이 들려준 5월의 봄 햇살처럼 푸르른 음악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클래식 선율이 퍼지는 문화 캠퍼스’를 지향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대학 문화’를 펼쳐 가자는 뜻에서 시작된 콘서트는 해를 더할수록 교내·외 숭실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보팀장 김지현(kimjh@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