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춘계산행 개최

2014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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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총동문회 춘계산행 개최

“하나되는 숭실인의 힘 ! 동문들이 모이면 그곳은 특별해진다”

숭실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임원식)가 4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청계산에서 ‘2011학년도 춘계산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식 총동문회장과 이덕실 동문회장학재단 이사장, 이윤재 기획처장, 이인성 대외협력처장, 박정신 기독교학대학원장 등 총동문회와 학교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원식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20일 ~ 22일까지 베트남 숭실대학교 IT센터 개원식을 참관하고 오늘 새벽비행기로 도착, 이곳으로 곧장 달려왔다. 우리의 모교 숭실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와 가슴벅차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어 임 회장은 “어느곳에 있든지 우리 숭실 동문들이 함께 모이면? 바로 그곳이 특별해진다” 며 “지금의 이 자리야 말로 가장 특별한 장소이며 특별한 시간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회장은 “화창한 봄날 온 산을 밝히는 꽃들의 웃음처럼 숭실에 좋은 소식이 더 많아지길 소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함께 산에 오르는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단합하여 하나되는 숭실인의 힘을 보여주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이날 산행은 청계산 원터골을 출발점으로 해발 582.5m에 위치한 매봉을 등반한 뒤 되돌아오는 코스였으며, 3시간여의 산행을 마친 동문들은 인근 식당에서 정겨운 친교시간을 가졌다.? 홍보팀장 김지현(kimjh@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