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1학기 숭실 정오 음악회 개최

2018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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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요일을 맞아 숭실 정오 음악회 개최…30일 (금) 오후 본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한용란 교수와 김미가 플루티스트의 듀엣 연주로 구성된 ‘숭실 정오 음악회’가 열렸다. 본교 교목실의 주최로 열린 음악회는 매달 마지막 금요일 점심시간 (12:00-12:30) 중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나 부활절을 앞두었던 이번 음악회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일을 기념하는 테마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이례적으로 관객들을 무대 위로 불러들여 보다 실감 나게 음악을 감상하도록 장려했다. 연주 순서는 ‘Praeludium in g minor – Dietrich Buxtehude’, ‘사명’, ‘Ciacona in e minor – Dietrich Buxtehude’, ‘Sonata in f minor for Flute – Georg Philipp Telemann’, ‘주 달려 죽은 십자가’였으며 ‘주 달려 죽은 십자가’의 연주 중에는 관객들 모두의 가창을 유도하여 ‘성금요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이후에는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간식이 제공되었다.

학생기자단 프레슈 8기 홍주성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