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2022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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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에서 목표 금액 대비 147% 초과 달성했다. 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작년 10월부터 시행한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을 통해 약 6천만 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목표 금액의 147%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은 ‘학교와 내가 함께하는 기부’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후원자가 기부한 금액만큼 학교에서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156명의 후원자가 73,622,960원의 기금을 약정했고, 작성일 기준 총 58,562,960원의 기금을 모금해 목표 모금액 1억 원(기부금 5천만 원, 학교 매칭기금 5천만 원)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더블장학금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재학생을 돕기 위한 생활비지원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022학년도 1학기를 시작으로 매 학기에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백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발전기금팀 조성민 팀장은 “7개월간 진행된 더블장학금 모금캠페인이 동문, 교직원, 학부모 등 여러 숭실 구성원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업무에 임하여, 학교 발전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