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HK+사업단, 서양인의 한국학 연구 살펴보는 제11회 국내학술대회 개최

2022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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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이 2022년 2월 23(오후 1시 서양인들의 한국학 연구를 주제로 제11회 국내학술대회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국내학술대회에서는 숭실대학교 HK+사업단 소속 연구자 4한국학 연구 전문가 8명이 서양인들이 구축한 근대 한국에 대한 지식과 연구를 통해 문화가 충돌하고 교차되었던 양상을 살펴본다서양인들이 기록하고 연구한 근대 한국의 역사적 사실들은 한국학을 연구하는 데에 귀중한 자료이다무엇보다 근대 역사를 제3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혹은 왜곡되어 기록했다는 점에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

 

장경남 HK+사업단장은 본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여성한국설화외교문서한국사한국 불교 등 다양한 영역과 주제에서 서양인들이 연구한 근대 한국에 대한 지식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활발한 토론과 학술적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션1에서는 근대 여성지식의 계승과 글로벌 교류’, ‘근대 서양인의 한국 설화 번역본 성격과 현재적 의미’, ‘19~20세기 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논의한다세션2에서는 노블(Harold J. Noble, 1903~1953)의 생애와 한국 연구’, ‘근대 서양인의 한국사 연구와 트랜스내셔널리티’, ‘1910년대 서양인의 한국 불교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Zoom 회의 참가 방법은 다음과 같다. (ID: 968 2807 5724 / PW:1234)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