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 2022년 제1회 콜로키움 개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2022년 5월 20일(금) 제1회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공공성, 그리고 한국교회>이며 발표자는 김상덕 박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이다.

콜로키움에서는 공공성의 관점에서 코로나19 국면 속에 위기에 대응했던 한국교회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논의했다. 더불어 특별히 사회적 재난 상황 때마다 지나치게 교리적인 신학적 입장만을 강조해 타자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존 파이퍼와 톰 라이트를 중심으로 상이한 신학적 견해를 살폈다.

한편,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교내외 기독교와 인문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한국기독교 문화담론을 공유하는 콜로키움을 분기 단위로 진행해 인문학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한국의 근대화와 기독교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