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동문회, 학과 장학기금 1천만 원 출연

201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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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왼쪽부터 정남용 교수, 김대근 총장, 심영복 기계공학과 동문회장, 이동훈 교수>

기계공학과 동문회, 학과 장학기금 1천만 원 출연

매년 동문회 주최 기수 지정해 활발한 활동 펼쳐

 기계공학과 동문회(회장 심영복)가 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출연했다. 장학기금 전달을 위해 기계공학과 심영복 동문회장과 정남용 교수, 이동훈 교수는 11월 15일 오후 2시 총장실을 방문했다.

 기계공학과 동문회는 2006년부터 매년 학과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은 20여 명의 기계공학과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한 것이다.

 김대근 총장은 “매년 기수별로 동문회를 주최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가장 활발한 동문회 활동을 펼치면서 타 학과에도 좋은 모범 사례가 되고 있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등을 매년 꾸준히 출연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심영복 동문회장은 “학과 동문회 운영에 학교가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지원해 주심을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또 “현재까지 적립된 장학기금을 아직 지급하지 못 하고 있는데 후배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계공학과 총동문회는 매년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수와 재학생, 동문들이 함께하는 ‘기계인의 밤’을 개최해 숭실 기계인의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홍보팀 전지수(jsjeo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