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동문 11만5천불 출연 약정

2006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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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동문인 박경림 동문(사진 오른쪽, 영어영문학과 44회)이 11만 5천 달러의 기금 출연을 약정했다. 현재 미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박경림동문은 5월 2일 미주 동문 목회자 모임(숭목회)창립식에 참석하기 위해 볼티모어를 방문 중인 이효계 총장을 만나 이같이 약정하고 그 중 2만 달러를 출연했다.



한편 이 날 볼티모어 민족장로교회에서 열린 미주 숭목회 창립식에서는 뉴욕성결교회 장석진 목사가 초대회장으로, 민족장로교회 정창은 목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효계 총장은 축사를 통해 미주 숭목회의 결성을 축하하고, 학교의 비전과 발전기금 모금계획을 발표해 동문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