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진로취업센터(단장 이원철)는 졸업생을 위한 ‘나에게 맞는 직업설계’ 프로그램을 8월 8일(월)부터 8월 30일(화)까지 운영했다.

‘나에게 맞는 직업설계’ 프로그램은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단검사를 통해 개인의 강점 이해 ▲자신감 향상을 위한 면접 특강 ▲보완 가능한 직무역량 PLAN 작성 등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워크숍 형태로 1일 5시간 진행됐다. 1차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인문·상경계열 졸업생과 지역 청년 대상으로 8일(월) 숭실대 진리관에서 열렸고, 2차와 3차는 온라인을 선호하는 공대·IT졸업생과 지역 청년 대상으로 게더타운을 활용한 메타버스를 통해 1:1 컨설팅을 29일(월)~30일(화)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은 “자기 이해는 물론이고 직무별로 상세한 강사님의 특강을 들으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졸업생은 “취업 불안을 줄이고 강점을 활용한 면접 대응 전략이 좋았고, 메타버스로 현직자와 소통할 수 있고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강점을 파악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채용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졸업생들이 관심 있는 직무 분야에 현직 직무전문가를 섭외하고 취업 노하우를 공유해 전략적으로 취업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