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구로구·서초구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년 7월 20일
53936

 

숭실대, 구로구·서초구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구로구·서초구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화)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이 공동으로 지능화 혁신 교육과정 및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재직자와 대학원 졸업자(예정자)를 산업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숭실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구로구·서초구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 핵심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숭실대와 구로구는 ▲G밸리 기업들과 함께 지역인재양성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산업 수요기반의 프로젝트 개발 및 표준화 연구를 지원 ▲ G밸리 등 지역의 중견·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석사·박사과정 교육 지원 ▲지역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에 대한 수요조사 및 맞춤형 문제해결 ▲지역 청년과 주민 대상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AI 융합기술 교육을 통한 취·창업지원 등 G밸리 기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더하여 숭실대는 서초구와 ▲지역 내 기업 재직자에게 AI 석·박사 과정학비 지원해 교육하는 ‘재직자 석·박사과정 지원’ ▲청년을 AI 등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무형 AI인재 육성’ ▲AI 저변 확대를 위한 ‘주민 교육프로그램’ 지원 ▲대학 연구진과 기업이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지역산업 수요기반의 지능화 혁신연구 수행 ▲기타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마트도시 리빙랩 연구개발, 산학연 협력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숭실대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과기정통부로부터 올해부터 2029년까지 최장 8년간 총 150억 원의 정부지원금를 지원받아 인공지능, 영상인식과 스마트팩토리융합, 게임융합 등 서울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역기업에 맞춤형 융합기술을 교육하고 인공지능 현장맞춤형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