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입학식 거행

2007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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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총장 이효계) 2007학년도 입학식이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신입생과 신입생 가족 등 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거행됐다. 한석환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은, 사회자의 개회선언, 이효계 총장의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인 국어국문학과 김지혜 양의 신입생 선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효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숭실은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비로소 숭실인이 된 신입생 모두가, ‘최고의 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한 숭실의 자랑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최동현(경영 07) 군은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출발하는 것이 흥미롭다"며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백혜진(정보사회 07) 양은 “OT 때부터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즐겁게 공부하겠다”고 대학생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입학허가를 받은 신입생은 총 2903명으로, 인문대 김지혜 외 461명, 자연과학대 김윤선 외 219명, 법과대 신재현 외 210명, 사회과학대 정용수 외 218명, 경상대 조규송 외 481명, 공대 안진홍 외 675명, IT대 박현재 외 573명, 자유전공학부 김태진 외 5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