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장학재단 장학기금 2억 원 출연 약정식

2023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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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장학재단 장학기금 2억 원 출연 약정식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월 12일(목) 오후 3시 교내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동작장학재단 장학기금 2억 원 출연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장범식 총장, 윤형흔 비서실장, 윤재한 경영대학원 교수, 조성민 발전기금팀장, 동작장학재단 박상배 이사장, 우종민 이사, 한동희 이사가 참석했다.

동작장학재단은 199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학업 불균형 해소와 교육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취지로 출발하여 1993년 서울특별시교육감의 허가로 설립됐다.

장범식 총장은 “동작장학재단에서 학교에 보내주신 귀한 정성에 감사드린다. 출연해주신 취지에 맞게 소외된 여러 계층, 특히 장애인 학생들과 탈북민, 미자립 청소년들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배 이사장은 “동작장학재단은 그동안 동작구의 아동과 청소년 지원 사업에 힘써 왔는데, 올해부터 관내 청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대학교에 처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좀 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숭실대에 단 한 명이라도 학업에 열중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학생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