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동아리 만장일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5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서 은상·동상 수상

2021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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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4개 토론대회서 연속 수상

 

 

본교 토론동아리 만장일치(박삼열 지도교수)가 11월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5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에서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만장일치는 이외에도 올해 개최된 ‘2021 세계한국어토론대회(디베이트코리아)’와 ‘제8회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대상을, ‘2021 대한민국 열린토론대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하는 토론대회마다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 토론대회는 <미중 패권 경쟁 상황에서 한국의 선택은?>, <한국은 미국 주도의 디지털 무역협정에 참여해야한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은 면제가 되어야 한다> 등 외교 이슈에 대한 논제로 이루어졌다.

 

은상을 수상한 G3팀(글로벌통상학과 20학번 정지나 학생, AI융합학부 20학번 이다현 학생, 소프트웨어학부 20학번 김소연 학생)은 “토론대회를 통해 ‘통상’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 깨닫고 국내·외 정세에 대해 조사하면서 다양한 외교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며 “여러 분야로 나아가 통상을 연구하는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고 전했다.

 

동상을 수상한 레인보우샤베트팀(정치외교학과 18학번 이선우 학생, 정보사회학과 18학번 홍무열 학생, 글로벌미디어학부 21학번 이금주 학생)은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통상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외교 이슈 조사 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의 토론을 통해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박삼열 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6명 중 3명이 이공계열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어 토론 교육 성과 확산의 의미가 깊다”며 “매번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만장일치 동아리 학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