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통상학과 동문회, 글로벌통상학과 인재양성 기금출연식 및 네이밍 헌정식 개최

글로벌통상학과 동문회(회장 성이구)는 8월 17일(수) 글로벌통상학과 50주년 기념 강의실인 숭덕경상관 201호에서 故강이수 교수님의 뜻을 기리고, 글로벌통상학과 인재양성 기금출연식과 출연자들의 소중한 이름을 새긴 네이밍 현판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정식에는 김선욱 부총장, 윤형흔 비서실장, 성이구 글로벌통상학과 동문회장, 이구억 2대 동문회장, 구기보 경상대학장, 오선영 글로벌통상학과장, 이예인 글로벌통상학과 학생회장, 조성민 발전기금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욱 학사부총장은 “글로벌통상학과에서 동문, 교수, 재학생이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한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다. 학과 발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글로벌통상학과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성이구 글로벌통상학과 동문회장은 “故강이수 교수님께서 출연하신 인재양성기금이 모금의 시작점이 되어, 동문 교수 인재양성기금 모금캠페인이 계획한 것보다 초과해서 목표를 달성했다. 동문들의 학교 사랑과 학과 발전에 대한 기대, 그리고 후배 사랑에 감사하다”며 “글로벌통상학과 재학생 중에서 동문 교수가 배출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문교수 인재양성 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모금캠페인을 시작으로 글로벌통상학과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기보 경제통상대학장은 “글로벌통상학과 인재양성기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글로벌통상학과 동문회와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예인 글로벌통상학과 학생회장은 “항상 학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후배들에게 기대와 애정을 갖고 지원해주시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서 학과 친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는 선배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통상학과는 지난 5월부터 인재양성 장학기금 모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00여 명의 동문, 교수, 학생 등이 참여해 총 6천 8백만 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