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Pre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정일)은 예비창업자가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템 고도화 지원 및 창업 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Pre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7월 13일(수) 오후 2시 벤처관 404호에서 개최했다.

본 시상식에는 최정일 창업지원단장, 최현관 창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이블라인드(최우수상), Syncorbis(우수상), 케이쿡(우수상), 랭퍼(장려상), The Pool Network(장려상), 메타토리(장려상)가 수상했다. 에이블라인드는 양드림(팀장), 권효윤, 김보민, 김현서, 서한나, 이은빈, 조현빈, 하성원으로 구성된 팀으로, 장애 예술인 크리에이터의 팬덤을 형성하는 웹 3.0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는 아이템을 통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에이블라인드 팀장 양드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숭실대 창업경진대회 수상인데, 좋은 자리에서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상금은 장애 예술인을 돕는 에이블라인드 플랫폼 구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며,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이들이 바로 장애 예술인입니다. 앞으로도 에이블라인드는 장애인을 포함해 세상에서 소외된 모든 사람과 공존, 상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