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23학년도 수능 변환표준점수 공개

202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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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3학년도 수능 변환표준점수 공개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 12월 9일(금)에 2023학년도 정시에서 활용하는 탐구 변환표준점수(변표)를 신속히 공개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는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admission.ss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시 일반전형에서는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영어 영역을 제외하고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 표준점수를 적용하고 있으며, 탐구 영역에 대하여는 자체적인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는 이유는 탐구영역 선택 과목 간 난이도 차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유·불리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다.

숭실대는 정시 일반전형(정원내)에서 가군 519명, 나군 89명, 다군 544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수능 100% 일괄선발 방식이다(실기고사 전형 제외). 숭실대는 계열과 관계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하여 선발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의 학과 선택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100%를 반영하며 147명을 뽑는다.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이 발생하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수시와 마찬가지로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미적분, 기하)을 응시하면 표준점수 5%를, 과탐을 응시하면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똑같이 적용되며,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 간 0.5점씩 차이를 두어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인문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35%,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25%,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 20%를 반영하고, 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25%,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35%,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20%,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35%, 영어 20%,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 25%를 반영하며, 자연계열2 및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20%,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35%,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 25%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하고, 실기고사는 문예창작전공은 1월 27일, 스포츠학부는 1월 26일부터 1월 30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오는 2023년 2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최종 확정 모집인원은 원서접수시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su.ac.kr)에서 확인해야 한다.

 

* 문의: 숭실대학교 입학관리팀 02)820-0050~53, admission.ssu.ac.kr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