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동문회, 개교 120주년 기념 목튜립 식수…총동문회는 11월 17일(금) 본교 개교 120주년을 맞아 목튜립 교화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식수행사는 본교 원형잔디에 통일을 염원하며 교화인 목튜립 두 그루를 식재 하였고, 두 그루의 목튜립 중 한 그루는 훗날 통일이 되었을 때 평양캠퍼스에 옮겨질 예정이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숭실의 후배들이 캠퍼스를 오가며 교화인 목튤립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불어 평양캠퍼스에 대한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1897년 평양에서 시작된 숭실의 정신이 개교 120주년을 맞아 두 그루의 나무에 이어지며 통일을 향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목튜립은 거대한 나무이면서도 꽃을 피우며 벌레먹지 않는다는, 깨끗한 장점을 지녀 본교의 120년 역사를 통해 보여진 곧고 바른 교육을 상징하고 있다.
글 총동문회(alumni@ssu.ac.kr) / 사진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