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학부, ‘2014 소프트웨어 공모전’ 작품 전시회

201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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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부 총 60여개팀 참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 뽐내…‘2014년 IT대학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7일 본교 정보과학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본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기획 및 개발 능력 배양과 강의를 통해 습득한 이론의 실제적 적용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서 컴퓨터 학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총 60여개의 팀이 참가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데모심사를 거친 후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3팀, 동상 5팀, 장려상 10팀 총 20개의 팀이 상을 받았다. 


▲ 대상을 수상한 김동현, 김민호, 유재곤, 유재영 학생 

 시상식에서는 ‘사고의 재구성’이라는 이름의 작품을 만든 김동현, 김민호, 유재곤, 유재영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여 상금 300만원을 받았고, 김두현, 김진우, 김지환 학생의 작품인 ‘컴퓨터비전 기반 건널목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맞춤 광고 서비스’가 금상작으로 선정되어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시상식 후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Dwell-Clicker를 이용한 지체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컨트롤 솔루션, 스마트 패드를 이용한 원격제어 및 사진관리 시스템, 모바일로 자료를 인쇄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안구인식 센서를 이용한 사물제어 시스템 등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관람하였다.


▲ 대상작 ‘사건의 재구성’ 데모영상

 한편, 금상작인 ‘컴퓨터비전 기반 건널목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맞춤 광고 서비스’를 제작한 김진우(컴퓨터학부 09)학생은 “처음에 계획을 할 때, 더욱 세세한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제작하기 위해서 노력하고자 했으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조언을 받고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원하는 단어를 선택하면 맛집을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 ‘Pick-Tag’를 제작하여 동상을 차지한 이남기(컴퓨터학부 11) 학생은 “중간에 팀원이 교체되고 시간도 많이 촉박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보팀 학생기자 원지애 (정보통신전자공학부 2학년, onlyoneji7205@nate.com)
(사진제공 컴타임즈)


▲ 김동현 학생이 대상작 ‘사건의 재구성’ 을 설명하고 있다.


▲ 금상 수상작 ‘컴퓨터비전 기반 건널목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맞춤광고 서비스’


▲ 은상 수상작 ‘myS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