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상담학회 재난상담지원단 발대식…지난 25일 오전 한경직기념관에서 한국상담학회 재난상담지원단 발대식이 열렸다. 본교 한헌수 총장을 비롯해 김창대 한국상담학회 회장, 새정치연합 우원식 의원,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장, 4·16세월호참사 가족대책협의회 외 한국상담학회원 및 재난상담지원단 등 내외빈 3백여명이 참석했다.
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많은 세월호 추모행사 중 이 행사가 진정한 의미의 행동하는 추모가 아닌가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재난을 당한 사람을 위로하기 위해 지원단을 발촉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발대식을 통해서 세월호 유족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을 위로해 주는 귀한 단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학술대회 및 사례연구위원장으로 본교 기독교학대학원 기독교상담학과의 박승민 주임교수가 임명됐고 이날 학술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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