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 방문을 환영합니다!", 2014 ‘숭실대-오사카경법대-복단대 국제학생세미나’ 및 ‘숭실대-명치학원대 한국학연수’ 개막…지난 8월 3일 대외협력처 국제교류팀이 주관하는 하계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인 ‘국제학생세미나’와 ‘한국학연수’가 개최됐다.
이날 오전 베어드홀 102호 강의실에서 한국의 숭실대와 일본 오사카경제법과대(大阪??法科大?, Osaka University of Economics and Law), 중국 복단대(?旦大?, Fudan University) 등 3개 대학이 지난 ’95년부터 공동 개최해 온 ‘국제학생세미나’의 20회째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총 6개국 27명(숭실대 6명, 오사카경제법과대학 10명, 복단대 7명, 러시아 극동대 1명, 우크라이나 키예프대 2명, 대만 국립대만대 1명)의 학생들이 15일까지 약 2주간 △한국 8/3(일)~7(목) △오사카 8/7(목)~11(월) △상하이 8/11(월)~15(금)에 위치한 3개 개최 대학 캠퍼스를 모두 돌며 올해의 행사 주제인 Movements of people and cultural diversity in Asia (아시아 국경을 넘는 인구이동과 문화다양성의 대두)에 관한 발표 및 토론,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오후에는 한경직기념관 115호 강의실에서 ‘한국학연수’ 환영식이 열렸다. 역시 지난 ’95년부터 일본 명치학원대(明治學院大, Meiji Gakuin University)와 본교가 공동으로 동일한 인원의 양교 학생을 상호 교환해 상대국 언어연수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명치학원대 학생 15명과 이들의 도우미로 버디매칭된 본교 재학생 12명이 참가해 오는 8월 23일까지 본교 캠퍼스와 서울의 주요 명소를 다니며 △한국어와 한국 역사(문화) 수강 △DMZ, 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청와대 사랑채 방문 △김치·떡볶이·한과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등을 하게 된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