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015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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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대학문화와 유익한 학사정보 공유로 자부심 고취…숭실대학교 201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2월 10일(화)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정태양(언론홍보 13)군과 차혜린(평생교육 13)양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교홍보동영상, 교가제창, 교목실장의 기도, 총장 환영사, 학생처장 격려사에 이어 학내 성희롱예방교육과 동아리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은식 교목실장은 기도를 통해 "숭실대에서 좋은 교수님을 만나 많은 것을 배우게 하고 지성을 쌓고 인적을 연마할 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숭실에서 꿈을 펼칠수 있게 하시고 누구에게나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해주시고 이웃을 배려한 아름다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라고 축원했다.

 이어진 환영사를 통해 한헌수 총장은 "숭실대에 입학하게 된것을 축하한다. 본교가 여러분의 수고에 답할 수 있는 그런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숭실대에 대한 궁금증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잘 풀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부터 4년동안 서로를 믿고 숭실대를 신뢰하며 따라준다면 원하는 꿈이 다 이뤄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숭실대의 주인은 여러분이다. 주인의식을 갖고 여러분이 만드는 대학, 원하는 대학으로 여러분이 주체자가 되어 통일시대 리더로서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경남 학생처장은 "이 캠퍼스에서 여러분의 젊음과 청춘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여러분의 입학을 열렬히 축하한다. 숭실대는 역사가 오래된 학교로 나라의 근대화와 함께 시작한 숭실대에 여러분이 그 일원이 되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숭실대의 역사를 함께 세워나갈 차례이다. 여러분이 대학생활동안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숭실대는 준비하고 있다. 재학생이 되어서 배워야 할 것을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잘 숙지하고 대학생활을 알차게 설계 할 수 있게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전에는 인문계열 오후에는 자연계열로 나누어 2회 실시한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인문계열 800여 명, 자연계열 1,200여 명의 신입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학생활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구체적인 방법론과 유익한 학사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대학문화를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