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하계 해외봉사활동 발대식…본교는 6월 28일(수) 오후 2시 조만식기념관 실내 체육관에서 2017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사랑과 섬김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개회사 △찬송가 △기도(학원선교목사) △축사(총장) △임명장 수여(총장) △봉사단기 전달(총장) △선서(학생대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황준성 총장은 축사에서 "숭실대학의 건학 이념인 진리와 봉사의 한 축인 ‘봉사’를 담당하기 위해 이자리에 모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2017년 하계 해외봉사활동이 평생 잊을 수 없는 가장 잘한 일 중에 하나로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을 다시 반갑게 맞이할 때까지 한 사람도 다치거나 아프지 말고 건강히 돌아오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선서식에서는 학생대표 강우용(컴퓨터학부), 김경환(경영학부), 박지산(전기공학부) 학생이 131명의 단원들을 대표하여 선서했다. 단원들은 숭실의 건학 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널리 전파할 것을 선서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라오스, 몽골, 인도네시아, 피지 총 4개국 파견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31명의 학생들이 오는 7월 3일부터 팀별 일정에 맞추어 최장기간인 8월 15일까지 노력 봉사, 문화 교류, 교육 봉사, 공학 설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