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대학 ‘새내기 새로 배움터’

2015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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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우리’의 참된 본질 찾아가는 ‘IT대 새내기 새로 배움터’…IT대학은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소재 금호리조트에서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를 개최했다. IT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신입생 470명, 재학생 30명, 학생회 집행부 84명 등 총 584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IT인의 밤, 학부 동아리 공연, 교수님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정기철 글로벌미디어학과장은 학과와 전공에 대해 소개하고 새로 맞게될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2일차에는 각 학부별로 공동체 게임, 장기자랑, 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선배들과의 만남과 조별미팅을 통해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 기획을 맡은 IT대 학생회장 박민(컴퓨터 10) 군은 “고등학교를 벗어나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이 선배·교수님과의 교류를 맺고 서로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입생 전유채(글로벌미디어 15) 양은 “학부 동아리들의 공연도 멋있었고, 교수님·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IT대학은 2015년부터 2개 학부(과)를 신설해 컴퓨터학부, 전자정보공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등 총 5개의 학부로 개편됐다.

홍보팀 학생기자 김유지 (글로벌미디어학부 1학년, snowflake_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