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학과 학생들, 국제박람회 참가 수출대행비 전액 기부

2014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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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학과 학생들, 국제박람회 참가 수출대행비 전액 기부

"후배들의 소중한 꿈을 위한 기회 많아지길"

   본교 국제통상학과 정현호(08학번), 진혜숙(09학번), 문슬기(08학번), 조상영(10학번) 학생(팀명 : 대항해시대)이 국제박람회에 참가하여 참가업체의 상담, 홍보를 지원해주고 받은 수출대행비를 전액 학과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박람회 참가학생들과 지도교수인 한재필 교수, 이병문 교수는 12월 30일 오후 2시 총장실을 방문해 김대근 총장을 만나 기금과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 사진설명 / ‘세계 유기농 박람회(MENOPE 2011)’에 참가한 대항해시대 팀장인 정현호 학생이 바이어와 상담으로 하고 있다.>

  위 학생들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린 ‘세계 유기농 박람회(MENOPE 2011)’에 참가해 ㈜핑크하트의 위즐리 순면 여성용품에 대한 바이어 상담 및 제품홍보, 기업홍보를 진행했다.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친 후 협력업체로부터 받은 수출대행비를 전액 국제통상학과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 이다.

<▲ 사진설명 / 김대근 총장(좌)이 학생들일 직접 쓴 감사편지를 읽어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팀장을 맡은 정현호 학생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수출대행비를 기부하는 것이 후배들의 꿈과 비전을 위한 멋진 경험과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또 “이런 귀한 기회를 준 학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미래의 무역인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진실된 마음일 느껴진다.”라고 전하며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갑절의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숭실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현호·진혜숙·문슬기·조상영 학생은 본교 국제통상학과에서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 무역인 양성을 목표로 개최하는 ‘동남아시아 거점 대회’ 제3회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하여 ‘세계 유기농 박람회(MENOPE 2011)’에 참가하게 되었다. 또, 최종 우승을 가리기 전인 1차대회에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스마트폰 방수케이스를 제품으로 선정하여 시장조사 및 바이어 미팅을 통해 시험주문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2009년 11월에도 홍콩 HK TBC(홍콩무역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홍콩 국제 의료기기 및 용품 박람회’에 참가한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수익금 전액을 학과발전기금으로 출연한 바 있다. 홍보팀 임성진(lerougechien@ssu.ac.kr)

<▲ 사진 / 왼쪽부터 한재필 교수, 이병문 교수, 김대근 총장, 정현호 학생, 진혜숙 학생, 문슬기 학생, 조상영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