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라원(TeraONE)’ 기증

2017년 2월 16일
1957

㈜데이터스트림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라원(TeraONE)’ 기증

  숭실대학교와 (주)데이터스트림즈가 빅데이터 교육 및 연구 협약을 맺어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2월 14일 본교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과 이영상 (주)데이터스트림즈 대표 등이 참석하여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협약으로 4억 5천만 원 상당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TeraONE(테라원)’을 기증했다.

 양 기관은 △연구 사업의 공동 참여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 △경영자문 및 공동연구 △기증 제품의 시스템 구축 및 사용자 교육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 등을 추진하여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영상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공 모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의 교육 커리큘럼을 개설하여 IT관련학과뿐만 아니라 비전공 학생들에게도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은 “녹록지 않은 기업환경 속에서도 데이터스트림즈에서 약 4억 5천만 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 소프트웨어 기증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숭실대학교도 빅데이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증된 ㈜데이터스트림즈의 ‘TeraONE(테라원)’은 정형·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IoT 빅데이터의 분석과 데이터의 품질을 보장하는 데이터거버넌스를 종합적으로 구성한 One-Stop 플랫폼이다. 다양한 기능과 향상된 성능 제공, 편리한 기술 지원 및 합리적인 운영비용을 보장한다는 강점을 지닌 제품으로, 대학원 IT유통물류학과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