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원, <창조경영특강> 개설로 기업가 정신 함양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역량인 기업가 정신 집중 육성 위한 차별화 교육
창업에서 성공적 기업 운영까지 창조적 경영 인생의 철학과 노하우 전승
현업에서 맹활약중인 CEO들의 사례중심 강의와 밀착 멘토링으로 특화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에서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어갈 기업가 정신을 집중 육성한다.
숭실대 경영대학원은 지난 3월 6일 저녁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의 특강 ‘행복한 도전 : 창업에서 매출 1조 패션 그룹까지’를 시작으로 <창조경영특강>을 통해 한학기 동안 도전과 역경을 이겨낸 CEO들의 감동 사연과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최병오 회장은 동대문 도매상에서 자산 1조 규모의 패션그룹 CEO가 되기까지 성공과 실패가 함께한 창조 경영 인생 스토리를 열정적으로 풀어내며 패션으로 모두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명품인생의 철학과 새로운 도전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미래에 대하여 설파했다.
이번 2014학년도 1학기 <창조경영특강> 강좌에는 ㈜패선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을 필두로 PSK 채희선 대표이사, ㈜다음소프트 송결영 부사장, 퓨처모자이크연구소 한주형 소장, KYI금융언구소 김영익 소장, ㈜모채 이미란 대표, 포스크에너지(주) 조성식 상임고문, 참누리병원 남문식 이사장, ㈜ 나무코프 신동기 대표이사, 숭실대학교 한헌수 총장 등이 팔을 걷고 나선다.
이를 위해 숭실대학교는 지난달 12일 오전 <창조경영특강 전문위원> 위촉식(사진 상단)을 가지고 참여 예정 CEO들과 심도 깊은 논의와 의견 교환을 가진 바 있다. 한헌수 총장은 이날 함께한 CEO들에게 “21세기를 주도할 대한민국의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며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은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이 감당할 사명이 있고 숭실대학은 기꺼이 그 책무를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창조경영특강>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경영대학원의 이태식 원장은 “현업에서 수없이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뚫고 오늘의 기업을 이뤄낸 CEO의 사연들은 그 자체가 감동인 동시에 기업 경영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며 “적자생존의 글로벌 기업 생태계에서도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기업을 일으키며 사회를 변혁시켜갈 수 있는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인재들을 배출해 내겠다”며 의욕을 나타냈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이번 <창조경영특강>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학원은 물론 학부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해 볼 것임을 밝혔다. 홍보팀장 김지현(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