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대학, 제2회 더와이파트너스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 성황리에 개최

2016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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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대학, 제2회 더와이파트너스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 성황리에 개최

 지난 6월 4일,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에서 ‘제2회 더와이파트너스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열렸다. 숭실대학교 경제통상대학,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가 주최하고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 숭실대 경제학과 겸임교수)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본교 경제학과 박창수 교수와 연세대 영문학과 이태희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본 대회에 앞서 예선을 통해 총 23명(숭실대 11명, 연세대 14명, 숙명여대 1명, EDHEC(프랑스) 1명)의 학생이 본선진출자로 선발됐고, 대회 당일 프레젠테이션 발표는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본교 경제학과 박창수 교수, 유병학 교수, 연세대 이태희 교수, Linda 교수가 참석했다. 대회를 찾아준 230여 명의 청중들에게는 투표권이 주어졌고, 청중평가 50%, 심사위원 평가 50%의 비율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상은 지정근 학생(숭실대 경제학과 4학년), 최우수상은 정현교 학생(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4학년), 우수상은 김영광 학생(숭실대 경제학과 3학년), 장려상은 최백규(숭실대 경제학과 4학년), 유재만(숭실대 경제학과 3학년), 윤예섭(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Lina Badri(EDHEC 경영학과) 학생, 입선은 채원석(숭실대 경제학과 4학년), 김지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제민석(연세대 행정학과 4학년), 이용찬(연세대 사학과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지정근 학생은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배헌 교수님, 김동한 교수님, 그리고 연세대학교 교수님들과 더와이파트너스 이기환 이사님께 감사드린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무엇을 하든 열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임해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배헌 겸임교수는 “몇 주간의 노력으로 이만큼 성장한 친구들이 눈물 날 정도로 고맙고 자랑스럽다. 한 달여의 시간 동안 그 누구보다도 많은 노력을 했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욱 고맙다”며 “앞으로도 숭실대학교 타 과 교수님들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젠테이션 대회 이외에도 숭실대학교 여성 댄스동아리 Jazzle의 축하공연, 마인드 매지션(Mind Magician) 정회도 동문(벤처중소기업 03)이 진행한 약 4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대회를 후원한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 숭실대 경제학과 겸임교수)는 취업컨설팅·취업멘토링 전문회사이다. 배헌 대표이사(경제 91)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고,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와이파트너스㈜를 운영하며 ‘제2회 2016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꾸준히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하여 지금까지 본교에 총 2천 1백여만 원을 기부했다.

숭실대학교 학생기자단 프레슈 6기 최희수(법학과 14), 정우인(경제학과 14)(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