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SSME팀, 왼쪽부터 기계공학부 김세훈, 우승재, 이규민, 이인효 학생>

 

기계공학부 김세훈, 우승재, 이규민, 이인효 학생으로 구성된 SSME팀이 적정기술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2021 국제 S.M.A.R.T 지속가능기술 경진대회’에서 동상에 해당하는 대학산업기술지원단장상을 수상했다.

 

SSME팀은 촉각에 의지해야하는 시각장애인용 지팡이에 자율주행 자동차에 쓰이는 라이다(LiDAR) 센서를 부착하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지팡이’를 설계해 제안했다. SSME팀이 고안한 스마트 지팡이는 보행 중 다양한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장애물 정보를 분석하여 음성으로 시각장애인에게 알려줄 수 있다.

 

SSME 팀은 “자율주행과 같이 고급 산업에 주로 쓰는 기술을 일상에서 더 넓게 쓰이도록 보급하는 취지에서 설계했다” 며 “평소 기계공학부 교육과정을 통해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게 돕는 것’이라는 철학을 배웠다. 이 대회를 통해 이 철학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코로나19 대응, 적정기술을 주제로 9월 10일, 1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SSME팀 스마트 지팡이 영상보기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