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대학원 총동문대표회장 배진구 동문, 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 약정

2018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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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대학원 총동문대표회장 배진구 동문, 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 약정

 본교 기독교학대학원(원장 권연경 기독교학과 교수) 총동문대표회장 배진구 동문이 지난 8월 17일(금) 오후 4시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출연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은 △환담 △감사패 전달 및 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안산교회(경기도 안산시 소재) 담임목사인 배 동문이 이날 출연 약정한 기금은 본교 기독교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준성 총장은 “먼저 본교의 발전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을 지닌 우리 숭실에게 있어 기독교학대학원은 자랑이 아닐 수 없다. 배 동문님 같은 귀한 동문의 기도와 정성이 모여 기독교학대학원뿐만이 아니라 우리 숭실이 빛이 나는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배 동문과 기독교학대학원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배 동문은 “대한민국의 교회가 점점 대형화되어가고 있지만 유능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곳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이런 점에 있어 우리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을 많이 지원해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훌륭한 목회자를 키워내는데 이바지하고 싶어 기금을 약정하게 되었다”며 “환영해주신 총장님 이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기독교학대학원 총동문대표회장 배진구 동문, 황준성 총장 외에 권연경 기독교학대학원장, 기독교학대학원 총동문회 원종문 증경회장·박중호 사무총장·김광미 회계,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