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동문(경제 60) 강의실 네이밍 현판 새로 교체해

2018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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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동문(경제 60) 강의실 네이밍 현판 새로 교체해

 지난 5월 4일(금) 김석희 동문(경제 60) 강의실 네이밍 현판이 새로 교체되었다. 이번 강의실 네이밍 현판 교체는 최근 월간 ‘모던포엠’의 시부분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한 김 동문의 시(詩) ‘나의 영원한 요람 숭실대학’을 추가시켜 교체가 진행되었다.

 김석희 동문은 본교 경제학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경비와 청소부로 6년 동안 고학하면서 석·박사 코스를 끝내고 1977년부터 디트로이트머시 대학교 (University of Detroit Mercy)에서 재무관리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동문은 지난 2015년 자전 에세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를 출간해 경쟁사회로 진출하는 청년들에게 꿈의 의미와 삶의 방향 설정,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생의 지혜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 동문은 지난 2012년부터 금융학부발전기금, 숭실발전기금, 120주년 건립기금 등 총 97,703,360원을 기부하며 본교의 발전과 후배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본교 금융학부(학부장 강병진)는 김석희 동문의 뜻을 받들어 연 2회 ‘김석희 특강’을 실시하고 연 1회 ‘김석희 상’(학업우수상, 글로벌네트워크상, 봉사의리더십상, 실용가치상)을 수여하고 있다. 금융학부 김석희 특강은 https://goo.gl/VSCZAk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