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6G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
전자정보공학부 김영한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 이동통신망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6G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영한 교수 연구팀은 ‘지능형 6G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요소 기술’에 대한 연구 센터로 선정돼 4년간 총 2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6G에 대한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김영한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가능한 6G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요소 기술에 대한 선행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김영한 교수 연구실은 이미 클라우드 분야 스타랩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 인프라가 되는 클라우드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관리 및 장애 복구 기술 개발에서도 원천적인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진행할 연구는 이러한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동작하는 지능형 차세대 이동 통신망에 대한 연구로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최신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이 융합된 연구를 통해 많은 핵심요소 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영한 교수는 “5G 이동통신망 기술에서 대한민국이 선도를 해왔는데, 이를 이어 6G 이동통신망에서도 선도적인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선 기술뿐만 아니라 코어 네트워크에서의 기술 선도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연구한 클라우드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분야에서 선도적인 핵심요소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의무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