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퀘어’ 오픈

2008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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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네이버 스퀘어’ 오픈



네이버에서 3억 들여 기증, 학생들의 ‘럭셔리’ 휴식 공간 될 듯


 


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 '네이버 스퀘어'의 개관식이 3월 4일 오전 11시 30분 웨스트민스터홀 3층 로비에서 열렸다. ‘네이버 스퀘어’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주)(대표이사 최휘영)이 3억 원의 설치자금을 제공하여 기증한 ‘인터넷 카페’ 개념의 휴식공간이다.


 




 


 


 


 


 


 


 


 


 


 


 


 


박창희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개관식은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기증서 전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이효계 총장, 문수언 학사부총장, 김대근 대외부총장 등 50여 명의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고, '네이버 스퀘어' 개관에 큰 힘을 보탠 이준호 컴퓨터학부 교수(NHN(주) CAO・최고전략책임자)를 비롯한 네이버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효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계 1위인 네이버에서 이렇게 의미 있고 소중한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깊이 감사하며, 이곳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준호 교수는 “이 공간은 55명의 학생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 더 넓게 해주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 사진설명/ 이효계 총장이 이준호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네이버 스퀘어’는 2007년 6월 당시 대외부총장이었던 이정진 대학원장과 컴퓨터학부 이준호 교수가 설치 논의를 시작, 같은 해 12월 NHN(주)과 '네이버 스퀘어' 조성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2월 공사가 시작됐고 한 달 만에 설치가 완료됐다.




'네이버 스퀘어'는 175.34㎡(52평) 규모로 좌석수는 55석이며, 노트북 테이블 32개, 일반 테이블 8개, 노트북 PC 40대, 서버 2대, 42인치 TV 2대 등이 구비되어있다.




최창하 관리처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이곳에서 편안하게 컴퓨터를 이용하고 공부도 하면서, 보다 ‘질 높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팀(pr@ssu.ac.kr)


 



 


 


 


 


 


 


 


 


 


 


 


 


 


 



 


 


 


 


 


 


 


 


 


 


 


 


 


 


 


 


 


 


 


 


 


 


 


 


 


 


 


 


 


<▲ 사진설명/ 연요한 교목실장이 마치 학생이 된 듯한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 


 


<▼ 사진설명/ '네이버 스퀘어'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