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 재무회계팀장 숭실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 약정
본교 행정관리자협의회장인 노현 재무회계팀장이 지난 11월 12일(월)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평양숭실재건기금 1천만 원을 출연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은 △기도(김회권 교목실장) △환담 및 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1990년 본교 직원으로 입사해 올해로 28년째 근속 중인 노 팀장이 지금까지 출연한 기금은 △한경직기념관 건립기금 △숭실발전기금 △후배사랑 장학금 △120주년 건립기금 △평양숭실재건기금 등을 포함, 약 710만 원에 이른다.
황준성 총장은 “숭실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숭실을 위해 아낌없는 기도와 지원을 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학교를 기억해주시고 이렇게 귀한 기금을 출연해주신 노 팀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노현 팀장은 “28년이라는 시간 동안 숭실을 통해 제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부족하지만 제 작은 정성이 학교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바쁘실 텐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노현 재무회계팀장,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김회권 교목실장, 한철희 총무처장, 전영석 노조 수석부지부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홍보팀 (pr@ssu.ac.kr)